요즘은 별로 플레이를 안 하는데 이번 주에 좋은 일이 있어서 참지 못하고 포스팅.


목요일에 아카본 25인을 갔었는데 코랄론이 냥꾼용으로 두 개 씩이나 떨궜다. 티어 9-2 바지랑 냉혹 바지.

...근데 두개 다 굴림에서 100 나와서 내가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파티에 나 말고 냥꾼 한명 더 있었는데 이건 사기라고 데굴데굴 구르고 나도 벙쪄버리고

사방에서 쏟아지는 귓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아 이런 운이 평생 또 있을 것인가.

그 때 생각하면 지금도 자다가도 킬킬 웃는다. 너무 좋아서.


이것 때문에 셋팅에 갑자기 여유가 생겨서 스펙을 많이 올렸다. 현재 기어스코어 5280대. 

아마도 내 유럽에서의 마지막 플레이다.


요즘 하고 있는 건 붉은해적단 확고 작업. 폐인업적 조건인 우호까지는 이미 끝냈고, 매우우호 작업 달리고 있다.

황야의 땅에서 10여분에 한 번씩 리젠되는 NPC를 4200번 잡아야 되는 토나오는 일이다. 여러 달 걸리겠지.

내가 이걸 왜 시작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일단 시작해 버린 거 어쩔 수 없다.

덕분에 기다리는 시간동안 전장을 미친 듯이 달린다. 나 좀 잘하는 거 같음, 하는 착각에 빠지면서.